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네 누나/등장인물 (문단 편집) == 오수현 == ||<#ffffff>[[파일:동네 누나 지호 옛 여친.jpg|width=100%]]|| 지호가 대학교 1학년 시절에 사귀었던 전 여자친구. 지호의 '''첫 번째 상대'''가 되었다..지호랑 같은 과 같은 학번 동기였으며, 지호 인생의 첫 여자다. 개강총회 때 우연히 옆자리에 앉게 되면서 친해졌다. 같은 동기라서 순수하게 같이 어울렸던 것 뿐이었는데 주위에서는 둘이 수상하다는 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주변사람들은 점점 1호 커플 탄생으로 분위기를 몰아갔고, 지호는 그녀에게 크게 두근거리는 마음은 없었지만 결국 사귀자고 고백했으며 둘은 그렇게 사귀게 되었다. 자신이 얼른 고백하지 않으면 나쁜 놈으로 몰릴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고백을 한 것이다. 그렇게 둘은 잘 사귀다가 1학기가 끝나기도 전에 그녀는 지호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넌 날 정말로 좋아하는 거 같지 않아. 네 머릿속에는 단지 나랑 [[섹스|그걸]] 하고 싶은 마음 뿐이잖아. 난 그런거 싫어."'''라고 말하면서 지호가 자신을 사랑해주는 느낌이 전혀 없다고 느끼면서 그게 싫었던 그녀는 결국 이별을 선택하고 둘은 헤어지게 되었다..사귈 때도 그랬던 것처럼 아주 쉽게 헤어지게 되었다. 1학기가 끝난 뒤 휴학을 하게 되었고, 다시 수능을 치기 위해 반수를 했다고 한다. 캠퍼스에서 두 번 다시 볼 수 없었다고 한다.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파일:동네 누나 오수현 01.jpg|width=100%]] || 51화에 나온 이 금발의 여자가 지호의 전 여친일 것 같다는 독자들의 예상이 나오고 있다. 눈썹과 눈동자 색깔이 전 여친과 정확히 똑같고 일치한다. 머리색이 금발이지만 염색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 금발의 여자는 지호를 알아보는 듯한 모습이었고, 지호가 자신을 알아볼까봐 급하게 길을 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 전개를 보여주었다. 과거 1학년 때 지호랑 사귀다가 헤어지고서 휴학을 했고, 1년이 지난 2학년인 지금은 이제 복학을 했다고 해도 말이 되는 상황이다. 전 여친이면 지호가 알아봤어야 하는 거 아니냐는 얘기도 지금 나오고 있지만, 지호랑 사귀었었던 1학년 때는 안경도 쓰고 머리도 짧았으며 굉장히 수수했던 평범 그 자체였다. 그렇게 수수한 모습에서 안경도 벗고, 머리도 장발로 기르고, 금발로 염색도 하고, 몸매를 부각시키는 섹시한 옷까지 입으면서 매우 달라진 것이다. 61화에 다시 등장했으며 이름은 오수현. 지호의 전 여친인 것이 결국 사실인 걸로 밝혀졌다. 그리고 62화에서의 묘사에 의하면 지호와 헤어진 후에 유학을 가서 그야말로 막살아왔던 모양이다.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지호와의 대면에서 그를 꼬드기더니 강의실에서 [[섹스]]를 한다. 하지만 섹스를 하는 도중에 분위기에 넘어간 지호가 뜬끔없이 다시 사귀자는 얘기를 꺼냈으며 얘기를 들은 수현은 하던 섹스를 그만한다. 78화에서 다시 등장했다. 혜미와 선을 넘어버린 지호가 예전에 사귈 때 있었던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자 달라진 것을 느끼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믿음을 주라는 조언과 함께 교감이 없는 섹스는 끔찍할 뿐이라며 지호에게 여지를 주는 등 유학하는 동안 있었던 일들을 말했던 때와 어딘가 다른 태도를 보인다. 하지만 지호는 수현의 조언을 뭘로 들은 것인지 집으로 돌아와 혜미와 관계를 맺는다. 후에 95화에서 구지호의 친구 양오중이 오수현이 예뻐져서 학교에서 핫해지자 자기도 핫한 여자랑 술 한잔 해보자며 불러보라 하는데, 구지호는 걔랑 아무 사이도 아닌데 어떻게 부르며 부른다 한들 오겠냐했지만 ''니가 부르면 분명히 온다'' 는 의미 심장한 말을 듣고 수현을 부르는데 정말로 왔다. 그러고 96화에서는 만남이 끝난 후 양오중이 바래다준다는데 칼같이 거절하고 양오중이 간 뒤 구지호한테 바래다줄꺼냐 묻고 구지호가 수락하자 간다. 그리고 가다가 모텔골목을 지나다 갑자기 차가 빠르게 지나서 오수현이 넘어질뻔할때 구지호가 잡아서 안 넘어졌는데 하필이면 잡은 데가 민망한곳이었다. 그러고 얼굴이 상기된 채로 구지호한테 모텔을 가리키며 가고 싶으면 가도 된다고 말을 한다. 그러자 구지호가 모텔에 가서 [[섹스]]를 하는 일들이 펼쳐지는 상상을 하지만 이내 거절한 뒤 급하게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간다. 102화에서는 여행을 갔다가 구지호와 입장이 반대가 되는데 62화에서 분위기에 휩싸인 구지호가 다시 사귀자고 한 걸 거절했지만 103화에서는 도리어 오수현이 다시 사귀자고 고백한다. 예전에 구지호가 자신의 잘못을 사과할 때 성장한 모습을 인식하고 사실 유학을 가서 원나잇과 가벼운 연애를 한 번 했을 뿐이었지만 구지호에게 자신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거짓말을 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이제는 달라진 모습으로 구지호와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말한다. 밤중에 숲속으로 구지호를 끌고 가 갑자기 애무와 탈의를 하며 들이미는 강력한 필살기급 유혹까지 했으나 구지호가 거절하고 심혜미에게 간다. 이윽고 별장으로 돌아와 양오중에게 자신이 구지호를 좋아하고 있음을 말하며 여행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지호와 혜미를 차에서 내려주고 지호에게 너와 혜미의 관계가 짐작이 가지만 아직 난 너를 포기하지 않았다며 호감을 표시하고 앞으로 학교에서 계속 봐야 할 사이이니 친하게 지내자고 말한다. 이후 종강하는 날 지호와 점심을 같이 먹으면서 겨울 방학 동안 특별한 계획은 없는지 물어보는데 지호가 혜미, 다희, 유미와 같이 발리에 여행을 간다고 대답하자 자신도 가겠다고 말한다. 당황한 지호에게 겨울에 가족들과 여행을 갈 장소를 찾고 있었다며 너스레를 떨지만 여행 날짜를 계속 캐물으며 흑심을 드러낸다..지호 일행의 여행 마지막 날에 해변에 혼자 앉아있는 지호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를 한다. 정말로 발리에서 수현을 마주치자 지호는 매우 놀라면서 어떻게 온 거냐고 물어보지만 가족들과 여행을 왔을 뿐이라고 대답하는 한편 사실은 지호를 마주치고 싶어했음을 은근히 드러낸다. 그러다가 지호를 찾던 다희와 마주치게 되는데 예전에 가을 여행에서 돌아와 지호와 혜미를 데려다주는 길에 우연히 다희와 마주쳤을 때 지호와 다희가 범상치 않은 관계임을 알아챘다며 다희가 지호와 혜미의 관계 때문에 다가가지 못하고 있음을 이야기한다. 다희가 주저하는 질문을 하자 이제는 서툴렀던 과거에서 벗어나 후회 없이 행동하고 싶다며 지호의 옆에 누가 있든 자신은 지호를 포기하지 않을 거라고 답해서 다희에게 마음의 변화를 준다. 이윽고 지호에게 한국에서 보자고 인사하고 가족들이 있는 곳으로 간다. 지호에게 취한 태도로 봐서 앞으로도 지호를 놓고 다른 여자들과 투쟁할 예정인 듯하지만 마지막 후반부의 급전개로 인해 특별한 역할은 없이 지호와 다희의 결혼식에서 지호를 축하해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